증평군장애인복지관(관장 정찬연)은 9일 장애인 30명과 함께 문경(연풍)새재 도립공원으로 ‘心통하고 合통하는 여행’을 떠났다.
이날 여행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여행을 통해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서로 화합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증평제일교회(목사 김석환)의 자원봉사 및 후원으로 마련됐다.
이번 여행에서 참가자들은 문경(연풍)새재 안 오픈세트장, 등반코스 1~2코스, 자연생태공원 등을 관람했으며, 여행을 함께 한 장애인들은 “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좋은 향기를 맡아 상쾌한 기분이 생겨 마음과 몸이 치유되는 것 같았다.”고 말했다.
이에 증평군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“이번 여행이 함께한 모든 분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아 서로 간의 관심과 사랑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.”고 밝혔다.
(문의전화 증평군장애인복지관 고경미 835-4288)
